2020. 10. 13. 20:55ㆍ일상들/맛집
요즘 우리 가족이 푹~~빠져있는 치킨집인 오부장치킨..^^
집 근처에 생기기전까지는 이런 치킨집이 있었나??했다...처음 보는 프랜차이즈였다..
비비큐 60계 bhc를 너무 많이 먹었나 모든 치킨이 살짝 질릴때쯤...처음 가본 오부장치킨 옥길점....
한번 맛본후 요즘은 항상 이 오부장네로만^^
일단 치킨 가격이 너무나 저렴하다...한마리에 만원 초반대이다...
요즘 왠만한 치킨먹으려면 2만원이 다 되가는데...이런 착한 가격 너무나 감사하다..ㅋㅋㅋ
메인인 치킨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도 맛이 만만치가 않다...가족들과 친구들과 가기 너무나 좋은곳이다..
오부장치킨 옥길점은 메인거리에서 살짝? 옆쪽으로 위치해있어서 처음에는 오픈하지도 잘 몰랐다..
매장내부는 깔끔 깨끗하니 아주 넓직해서 넘 좋다...다른곳은 테이블이 너무나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운데~
사장님은 또 얼마나 친절하시던지..^^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가 다 있네 있어~~
이른시간에 가선지 치킨은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해서 일단 사이드로 감자튀김과 떡볶이를 주문했다...
여기 감자튀김은 완전 내 스타일~~나는 감자가 두껍고 눅눅한거는 딱 싫은데 이집 감튀는 얇고 바삭하게 튀겨져나와
자꾸만 손이 가고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하는 메뉴이다..
떡볶이 맛집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국물 떡볶이가 정말로 맛있는 오부장치킨집...
아이들도 잘 먹을수 있을정도의 적당한 매운맛에 야채며 떡이며 당면이며 듬뿍 들어가있다....
울 가족이 좋아하는 가늘고 긴 쫄깃한 떡~~치킨에 떡볶이 국물을 찍어먹어도 꿀맛이다..ㅋㅋ
치킨먹으러왔다가 아이들은 이 떡볶이를 더 많이 먹는거같다...
양념이 예술인 떡볶이~~`진짜 맛나요~~~
드디어 나온 메인인 치킨들...
프라이드반 간장양념반으로 주문했다...닭은 역시 반반이 진리이다^^;;
오부장치킨은 일단 닭들이 큼직해서 뜯어먹는 맛이 넘 좋은거같다..살도 많고~~가격대비 너무 좋다 좋아~~
프라이드치킨은 껍데기는 바삭바삭 속살은 촉촉하니....프라이드치킨의 정석이다..
치킨먹을때 간혹가다 잡내가 많이 나는경우가 있는데....아직까지 이 오부장치킨집에서는 그런 경우는 없었던거같다..
이 바삭한 껍데기 한입에 생맥주한잔 마시면~~캬~~너무나 행복하다..ㅋㅋㅋ 역시 술마실때가 제일 좋아...
두번쨰로 좋아하는 간장치킨...간장의 짭조름한맛이 과하거나 하지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넘 좋다.
이 오부장치킨은 메뉴가 세분화되어있고 모든걸 다 반마리씩 주문할수가 있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인거같다..
거기다 가격까지 저렴하고 맛까지 훌륭하니~~안먹을수가 없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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