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1박2일 쉬었다오기 좋은 평창 흥정계곡~~

 

 

지난번 1박 2일로 다녀왔던 평창 흥정계곡...

코로나로 해외는 못다니니 다들 바다나 계곡으로 많이들 여행 다니는거같다...이때쯤이면 장마가 끝날꺼라 예상하고

예약한건데....이놈의 장마가 끝날 기미기 보이지 않는다..ㅜ.ㅜ 그래도 첨만 다행으로 우리가 놀러간 2틀동안은

장마가 소강상태~~^^ 역시 울 가족은 운이 좋다니깐..

 

 

피서차량으로 휴게소도 다들 만땅이다.. 자동차로 어디 다닐때마다 휴게소 들려서 맛난 간식 사먹걸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인데...뭐 하나 살때마다 줄이줄이..ㅋㅋㅋ 화장실 가는것도 힘들다.

그래도 오랜만의 휴가라 모두들 너무나 즐겁게^^

 

 

비가 많이 와서 흥정계곡 물이 많이 불어나서 못들어가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왠걸~~~수량이 놀기 딱 좋다^^공기도 너무나 맑고 아주 덥지도 않고...물도 넘 깨끗 시원하고

모든게 다 좋았다^^ 발만 담그고 있어도 물이 얼마나 차던지 뼛속까지 시리다..ㅋㅋㅋ

수박 한덩이 넣어놓고...발담그고 맥주한잔 마시니.....천국이 따로 없구나~~~~

 

 

아이들은 돌틈에서 다슬기 잡으려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들 논다^^

바닷가에서 놀면 조금 걱정되고 아이들한테 절대 한눈을 팔면 안되는데...여긴 수심도 얕고 크게 걱정을 할필요가 없으니

엄마인 나는 너무나 편하다...ㅋㅋㅋ 방하때는 늘 해외여행을 다녀서 이런 계곡은 처음인데...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하고 좋다고하니...굳이 큰돈 들이지않고도 가볼만한곳이 많은거같다...

앞으로 코로나때문에 해외는 나가기 힘들꺼같으니 안전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해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