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배곧 한울공원에서 실컷 놀다가 저녁먹고 근처에 배우 김정화님이 운영하시는 카페가 있다고해서 다녀왔다^^순전히 김정화님보러 간 카페~~ㅋㅋㅋㅋ매장1층 엘리베이타앞에 떡하니 김정화카페라고 써있는 배너.. 신도시이고 새로 생긴 상가에 위치해있어서 아직 입점이 안된 상가들이 많아서 좀 썰렁하다....2층에 위치해 있는 알리스타카페~~ 아이와 주문을 하로 카운터로 갔는데....정말로 예쁜 김정화님이 주문을 받고 계신게 아닌가~~설마 있을까 하는 맘으로 왔는데...ㅋㅋㅋ 남편분이신 유은성님과 함께 운영하고 계신거같았다...신랑분도 너무나 성격좋으시고 친절하시고...솔직히 김정화님하고는 송도 같은 아파트 주민인데..ㅋㅋㅋ 아파트단지내에서는 한번도 못봤는데 이렇게 카페에서..^^;;암튼...연예인은 확실이 연..

송도 오랜맛집중에 하나인 쭈구미 전문점인 송쭈집... 갈때마다 송도맛집으로 유명한 명성답게 대기팀이 어마어마한곳이다^^;; 이날도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였는데도 대기로인해서 30분 정도 웨이팅후 QR코드를 일일히 확인후 입장을 했다....가족 대표로 한명만 하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을 다 QR코드를 확인을 하니 어르신들마다 가게앞에서 핸드폰을 잡고 우왕좌왕하시는 모습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철저히 하는모습이 괜히 믿음이 간다^^ 송쭈집 메뉴판...우리 가족은 언제나 쭈꾸미 눈꽃치즈로 주문을 ~~~^^ 매운거를 잘 못먹는 울 가족한테 이 치즈는 생명이다..ㅋㅋㅋ 화날때는 그냥 매운거나 드세요~~라는 팻말이 너무 핵공감된다..ㅋㅋㅋ 이상하게 한국사람들은 화나거나 속상할때 이 매운거 먹고 땀한..

코로나로 인해 자주 하던 외식도 좀 힘들어지고....아이들도 학교를 거의 안가니 하루 삼시세끼하는일이 일상이 되어버렸다...ㅜ.ㅜ 따지고 보면 점심한끼 더하는건데..이게 그리 힘들줄은...몰랐다..ㅋㅋㅋ 집바로 앞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있어 요즘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하던지...^^ 여기만 가면 먹거리 걱정은 안해도 될 많은 종류의 신선식품들이 너무나 잘 나와있어서 뭘해먹을까 고민할필요가 없다.. 아이들 간식으로 너무나 좋은 핫윙~~오븐에 살짝 (3-5분만) 구워줌....짱짱짱 매콤 짭조름하면서 양념맛이 강해서 아이들 간식 어른들 맥주안주로 최고이다... 간이 살짝 세서 아이들 밥반찬으로 좋고...뼈가 쉽게 발리고 살도 적당히 있어서 아이들도 잘 먹는다..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키조개관자 슬라이스....가격..

우리 가족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는 부천 꼼블리살롱....올해초에 오픈한곳으로 중동 푸르지오상가에 위치해있는곳이다....디자이너 2분이 계신데 나는 세나샘 고객이다..이 꼼블리살롱은 올해 오픈했지만...세나샘과의 인연은 아주 오래전부터~^^다른곳에서 수년간 스탭으로 시작해서 디자이너까지 된 아주 실력있는 샘이시다.. 요즘 대부분의 샵에서는 이렇게 예약제로 운영이 되는거같다...세나샘 말로는 많은 고객들을 받아서 돈을많이 버는것보다는 이렇게 딱딱 예약제로만 운영해서 고객 한분한분한테 올인하는게...훨씬 더 좋단다^^ 역시~~~네이버로 예약하면 10프로까지 할인되니....good^^ 네이버 예약도 아주 쉽다...검색창에 꼼블리살롱친후 요일 시간을 지정후 세나샘으로 선택하면...끝!!아주 쉽쥬??ㅋㅋㅋ 매..

범박동 카페거리에 있는 등촌샤브 칼국수....코로나로인해서 아이들 데리고 외식하기는 좀 꺼려지고 먹고는싶고해서 등촌칼국수 포장을 해가지고왔다^^식사시간에는 늘 손님들로 북적이던 곳인데....오늘가보니 나같은 포장손님이 훨씬 더 많은거같다... 아이들이 워낙에 매운맛을 좋아해서 매운육수로 3인분을 포장했다...육수에 고기 미나리야채 칼국수 볶음밥까지...아주 푸짐하게 챙겨주신다^^ 등촌칼국수의 또다른 매력인 이 겉절이김치..주문할때 늘 넉넉하게 포장해달라고 요청을 한다... 원래는 식탁에 인덕션 하나 놓고 끓이면서 먹는데...이날은 만사가 귀찮은나머지 그냥 다 떄려넣고 팍~~한번 끓인후 식탁으로..ㅋㅋㅋ 아이들이 원래는 미나리를 잘 먹지는 않는데..이 등촌샤브를 먹을때만 미나리를 먹는거같다...고기한점에 ..

뭐 해먹기도 싫고 입맛도 없는거같고...뭔가 매콤한 무언가가 땡기는 날이다...^^^동네에 맛난거 뭐가 있나 생각하다가 매콤한 아구찜이 생각나서평소 점심특선 동태탕을 먹으러 갔던 푸짐한 찜집이 생각나서 전화주문후 찾으러 다녀왔다^^범박동 카페거리 터줏대감이다... 푸짐한찜 메뉴판도 한번 찍어보고^^동태탕 지리탕 점심특선은 자주 먹었던지라....가격대비 아주 훌륭하다..국물도 너무나 시원하고 반찬들도 맛있고 한뚝배기 하고 나오면 속도 든든하니 가성비가엄청 좋다..찜탕류는 싼거같지는않다....ㅋㅋㅋㅋ 하긴 요즘 물가가 너무나 비싸니.. 예전에는 좌식식탁이였는데..요즘엔 이렇게 다들 바꾸는 추세이다....의자에 앉기 손님들도 편하고 종업원분들도 백만배는 더 편하단다...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던 푸짐한찜 가게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