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무스비 만들어보기~~

 

 

아이들이 코로나로 매일 집에만 있으니....나도 요리실력이 일취월장하는거같다...

처음해보는게 너무나 많은 요즘...ㅋㅋㅋ 오늘은 간단하지만 맛있는 스팸 무스비를 만들어보기로했다..

무스비의 뜻을 찾아보니 묶다 매듭짓다라는 뜻인데...김 같은걸로 싸놓은 음식을 뜻한다고도 한다..

일단 아이들이 배고파하니 만들어보기로~~^^

재료는 무척이나 간단한데.. 간단한거에 비해서 비쥬얼적으로 참 예쁘다...

                       밥(소금 참기름)  스팸  계란  김

 

 

1.일단 스팸을4-6등분을 해주고 프라이팬에 구워준다..스팸은 조금탄듯이  구워줘야 더 맛이 있는거같다...

2.계란을 잘 풀어서 네모난 프라이팬에 듬뿍 붓고 두툼하게 지단을 만들어준후 스팸 사이즈와 동일하게 잘라준다.

3.밥에는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주는데....스팸이 워낙 짜기에 소금간은 조금만~~^^

 

 

 

스팸 용기는 버리지말고 이렇게 무스비틀로 사용하면 된다.. 처음에는 랩으로 했다가 다 달라붓고..ㅋㅋㅋ

랩보다는 이런 비닐봉투가 튼튼하고 좋다^^

 

 

밑간해둔 밥을 꾹꾹 눌러서 담아주고...

 

 

계란넣고 스팸넣고 계란한개를 더 넣어주고..그위에 밥을 한번 더 넣어준다..

틈이 생기지않고 꾹꾹 잘 눌러주면..

 

 

비닐팩을 잘 꺼내서 만들어진 무스비에 김만 한번 싸주면...차곡차곡 쌓아 눌러서 만들어 놓은 네모김밥의 완성이다.

 

 

 

그냥 들고 뜯어? 먹어도 맛나지만..이왕이면 이쁘게 썰어서..ㅋㅋㅋ

무스비는 썰어서 단면이 보여야 더 이쁘고 맛이 있어보이는거같다.

 

 

쉽고 간단하게 아이들이 잘 먹는 스팸 무스비...아이들 반응이 좋아서 종종 해먹게 될꺼같다..

개인 취향에 따라 재료를 달리 넣을수 있기에 더 좋은거같고....

바쁜 아침 시간이나 딱히 뭐 해 먹을꺼 없나 고민이시면..이 스팸 무스비를 한번 시도해봐도 좋을꺼같다..